이혼과 재혼에 대한 성경적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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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우리의 절대적 기준으로 믿는 사람들 중에 이혼과 재혼의 문제는 특별히 성가신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들은 메시아의 몸 안에 어려운 분열을 낳았습니다.

이혼과 재혼에 대한 예슈아의 가르침의 맥락은 두 주요 바리새 학파인 힐렐학파와 샴마이학파 사이의 논쟁과 비교될 수 있을 것입니다. 좀 더 엄격한 샴마이학파가 1세기에 더 주류였던 것 같기는 하나, 힐렐학파는 좀 더 온건하게 인식되었습니다. 힐렐학파는 사람이 어떤 이유로든 아내와 이혼할 수 있다고 가르친 반면, 샴마이학파는 음행의 이유만이 이혼할 수 있는 합법적인 근거라고 가르쳤습니다. 이 사안에 있어서 예슈아의 가르침은 좀 더 엄격한 샴마이학파의 관점에 더 가깝습니다(마 19:9).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들 중의 관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구(舊)성공회: 합법적인 이혼과 재혼이란 결코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지난 세대에 널리 존경받았던 성경학자인 고든 웬햄이 주장한 것입니다. 재혼은 배우자가 살아있는 한 금지됩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이 죽을 때까지 이혼 당사자들은 독신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극단적인 것 같지만 그의 주장은 강력하고 “음행한 이유 외에”라고 말씀하신 예슈아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해석한 것을 나타냅니다.

2.  수정 구(舊)성공회: 이혼할 수 있는 합법적인 근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아무 잘못이 없는 당사자는 재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죄 있는 당사자는 회개의 의미로 영원히 독신으로 지내야 합니다. 그보다 못한 것은 무엇이든 회개가 아닙니다.

3.  전통적 개신교: 이혼과 재혼의 성경적 근거가 있다는 것인데, 말하자면 음행과 버리는 것입니다(고전 7장). 죄가 없는(비교적으로 말해) 당사자는 재혼할 수 있습니다. 죄 있는 당사자도 회개한 후에 재혼할 수 있지만 영원히 리더십 자격은 잃게 됩니다.

4.  현대 개신교: 다른 이들은 버린다는 것의 정의가 단지 문자적으로 물리적인 버림보다 더 넓은 의미이며, 다음과 같은 위반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1) 아무런 선한 이유 없이 분방함(고전 7:5), 혹은 (2) 필요를 공급해줘야 하는 책임을 다하지 않음(딤전 5:8), 혹은 (3) 물리적 폭행(엡 5:28-29). 이 관점은 예슈아의 말씀이 총체적인 언약 파기를 포함할 만큼 확대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보통 예슈아의 말씀이 누구든 다른 사람과 재혼하려는 목적으로 자기 배우자와 이혼하는 자는 음행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하곤 했습니다.

5.  현대 자유주의: 이 관점은 이혼의 근거를, 총체적인 언약 파기 외에, 함께 살 수 없다거나 일이 잘 되기 어렵다거나 선망하는 생활양식과 크게 불일치한다거나 하는 등의 다른 이유들도 포함할 수 있을 정도까지 확대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이혼과 재혼이 허용될 것입니다.

저희가 보기에 5번은 성경 본문에 충실하지 않으며, 이혼이 증가하게 만들 것 같습니다. 이것은 배척되어야 합니다. 다른 네 가지 관점에 대해서는 우리가 음행이나 버림이나 이혼이라는 사건이 있은 후 여전히 회개와 회복의 복잡한 과정을 다룰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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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2016-08-11T00:00:00+00:00 8월 11th, 2016|미분류|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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